Page 28 - EV매거진_6호(12월)_e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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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Issue Focus  대한민국 미래차 비전



































            전기차 가격 2025년엔 1000만 원 인하


            핸드폰처럼 상시 충전 가능 인프라 구축









            정부, ‘미래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 발표…“2022년 미래차 대중화 원년”

            택시·버스·트럭에 보조금 집중…세계 최고 자율주행·모빌리티 서비스 활성화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단가가 지금보다 1000만 원 가량 인하된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를 빌려 쓰는 ‘배터리 리스(대여)’가 가능해져 소비자의 초기 차량 구매
                                            가격이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0월 3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경제부총리와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
                                            교통부 등 관련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미래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
                                            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발표에서 ‘2025년 전기차 113만대·수소차 20만대 보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
                                            해 편의·가격·수요 등 3개 부문을 혁신해 미래차 친화적인 사회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휴대전화처럼 상시적인 생활충전 환경을 조성한다.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
                                            차 충전기의 신축건물 의무설치 비율을 현재 0.5%에서 2022년에는 5%로 확대하고, 기존
                                            건물에 대한 의무설치 비율(2%)도 신설한다.
                                            이를 통해 거주지, 직장 등 생활거점에 2025년까지 전기차 충전기 50만기 이상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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