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0 - EV 매거진_8호(2월)-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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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Special Interview







                                       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려 노력하고 있다.            로서는 더욱 위기관리능력이 요구되고 있
                                       그뿐만 아니라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환경 보             다. 2021년 신축년 다짐을 밝힌다면.
                                       장, 아동친화적인 공중화장실, 언제든지 도움
                                                                           지난해 그랬듯이 올해 역시 예측하기 어려운
                                       이 가능한 청소년상담실 운영, 우리아이 안심
                                                                           한 해가 되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군은
                                       돌봄체계 구축 등 아동중심의 공공서비스와
                                                                           흔들림 없이 올 한 해도 그동안 추진해 온 정
                                       안전이 보장되는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책과 사업들을 집중력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
                                       아동친화도시는 아동복지에만 국한된 정책이
                                                                           2021년에는 매주 금요일 ‘군민회의’ 개최도
                                       아닌, UN 아동권리협약을 근간으로 아동권
                                                                           준비하고 있다. 주민과 공직자들이 편안하게
                                       리(생존·보호·발달·참여권)를 실현하는 것으
                                                                           만나 군정 발전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
                                       로,횡성군 모든 부서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아이들의 안전과 보호, 교육환경 측면에서 소
                                                                           횡성군정의 주인은 군민이다. 앞으로도 끊임
                                       방서·경찰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도 지속
                                                                           없는 소통, 대화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적극
                                       해서 협력하고 있다.
                                                                           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횡성군은 앞으로도 4개년 추진계획에 담긴
                                                                           군민의 안전과 건강, 행복을 위한 노력이 군
                                       27개 전략사업을 부서 간 협업과 유관기관
                                                                           정의 최우선 역할이다.
                                       간 협력을 통해 충실히 이행하면서, 아동이
                                                                           코로나 19 차단을 위해 방역에 힘쓰는 한편,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군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경제 활
                                       것이다.
                                                                           성화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군정을 펼쳐갈 계
                                                                           획이다.
                                       -                                   2021년 신축년은 횡성의 상징이기도 한 소의
                                       올해도 대내외 여건은 녹록치 않을 것으               해라는 의미에 걸맞게 횡성군이 더욱 발전하
                                       로 예상된다. 그래서 군정을 책임진 군수              고 주목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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