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9 - EV 매거진_8호(2월)-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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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하나가 바로 노동력 부족이다. 우리 군에서는 스마 역량을 집중했다는 얘기인데. 지금까지의 노력과
트 영농시설 보급과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노동력 앞으로의 계획은.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우리 군은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횡성
판로 역시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도권 농특산물 판매
군이 아동친화도시를 추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저출산
장을 설치하고 온라인 유통망을 확충해 급변하는 유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더욱 젊고 활기찬 횡성
환경에 대응,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해 나가겠다.
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
또한, 올해는 횡성군을 대표하는 7대 명품(횡성한우,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횡성더덕, 안흥찐빵, 어사진미, 횡성토마토, 절임배추,
우리 군은 군민참여 100인 원탁토론회를 통해 광범위
횡성잡곡)의 디자인 리뉴얼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 아동들의 의견을 수렴,아동친화도시 조성 4년 계획
요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횡성 7대
에 담아냈다.
명품이 참신한 이미지의 디자인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아동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횡성을 만들기 위해 횡성군
면, 횡성 농특산물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개선돼 매출
청소년문화의집, 다함께 교육 안흥, 공근, 강림 등 아
증대에 이은 농가 소득 증대라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
동을 위한 여가 공간 및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아동의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특기·적성 개발 지원과 진로직업체험 운영 등
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 또한, 아동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SNS를 통한 군정 홍
횡성군은 지난해 강원도에서는 처음 유네스코 한 보 강화, 원탁토론회 등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소통창구 개설, 어린이 기자단, 모니터링단, 청소년참
그만큼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남다른 여위원회 등 아동참여기구를 확대하는 등 아동들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