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5 - EV 매거진_8호(2월)-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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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도록 하는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련기업 유치에
출산과 보육 환경의 개선, 향상 역시 중요한 부분이라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고 생각한다. 우리 군에서는 첫째 아이 20만원, 둘째 그 결과, 이모빌리티와 연관된 에스제이테크와 피엠모
아이 100만원, 셋째 아이 이상 1080만원(30만원 36 터스, 그리고 전기자동차 생산업체인 디피코를 유치
회)의 출산장려지원금을 지원한다. 했다. 여기에 전기자동차 협력기업들의 구심체 역할을
임산부 및 가임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하는 이모빌리티 연구조합을 횡성에 설립했다.
출산·육아용품 대여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친화 정책으 이후 강원도와 횡성군은 디피코를 중심으로 이모빌리
로 호응을 얻고 있다. 티 클러스터 기반구축 사업 추진을 위해 임대형 공장
특히, 올해부터는 산후관리비를 100만원에서 200만 과 주행시험로 등 총 233억원을 투입, 임대형 공장 1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 만4060㎡를 조성하고 초소형 전기차를 생산라인을
은 횡성군이 될 수 있도록 임신, 출산 장려 지원정책을 구축하여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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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간 협업구조라는 특징도 강한데, 입주
기존에 횡성하면 가장 먼저 연상됐던 것이 한우였 기업들의 면면을 소개하다면.
다면. 지금은 미래 e-모빌리티 산업이다. 그만큼
강원형 상생일자리 사업에는 총 7개 기업이 참여하고
주력산업 생태계에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얘
있다. 완성차 기업인 디피코가 현재 가동중이고, 6개
기인데, 우천산단 현황에 대해 설명해 달라.
기업은 2022년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2017년 준공된 우천일반산업단지를 전기자동차 생산 우선 디피코는 완성차 기업으로 경형화물전기차 시장
을 위한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특화단지로 거점육성하 1위 달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디피코가 본격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