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7 - EV 매거진_8호(2월)-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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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3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등의 경제적 파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신산
급효과 또한 기대되고 있다. 업이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 같은 기대가 장밋빛 미래로만 그치지 않도 전기차 사업의 첫 성과물이라고 할 수 있는 포
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다. 트로의 생산은 횡성군이 꿈꾸는 미래를 향해
e-모빌리티 산업이 강원도 대표 주력 산업으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었다.
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역시 횡성 e-모
행·재정적 지원, 정주 여건 개선으로 양질의 빌리티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하여 지역 경제 활성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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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 묵계리 옛 탄약고 터에 조성할 계
-
획인 e모빌리티 테마파크 종합단지도 관
현재 관심을 끄는 사업 중 하나가 e-모빌
심을 끌고 있다. 사업 추진 배경과 구체적
리티 지식산업센터 건립으로 알고 있다.
인 사업계획, 향후 추진일정 등을 설명해
어느 정도 진척되고 있는지.
달라.
횡성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
e-모빌리티 기업들의 시험·인증을 위한 e-
고 있는 전기차 관련기업의 R&D, 제조시설
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가 옛 묵계리 군사시
을 위한 e-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가 환경부
설부지에 구축될 예정이다.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로 선정되어 현재 건축
횡성군이 25만183㎡(약7만5680평)의 군유
설계 용역 중에 있다.
지를 무상대부하고 강원도가 476억원(국비
총 57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3155㎡의 3
236억원, 도비 240억원)을 투입하여 e-모
층 건물로 연구·개발시설 및 제조공간으로
빌리티 제품의 시험·인증을 위한 기업지원센
조성되어 초소형 전기자동차 부품 연구개발
터와 트랙, 연구·인증장비 등을 구축하여 e-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e-모빌리티 관
모빌리티 지원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게 될 것
련기업의 횡성 이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
이다.
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 군은 e-모빌리티 기업지원센
터 주변지역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지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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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을 위해 e-모빌리티 테마파크, 화훼공원 등
군수께서 열정적으로 추진한 초소형 전기
을 조성하여 주민소득화·지역일자리 창출 등
차가 마침내 지난해 생산을 시작하는 쾌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를 이뤘는데, ‘포트로(POTRO)’ 양산
특히 e-모빌리티 테마파크는 일반인이 레이
의 의미를 부여한다면.
싱과 다양한 e-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지난해 횡성군이 거둔 성과 가운데 하나는 우 체류형 공간, 가족단위 이용자를 유치할 수
천일반산업단지에서 ‘포트로(POTRO)’생산 있는 테마단지를 콘셉트로 e-모빌리티 관리
이 시작된 것이다. 동, 레이싱 경기장, 숙박시설, 자율주행로 등
우리 군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미래 의 시설을 갖춘 복합형 테마파크로 구상하고
신성장 산업으로 e-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해 있다.
왔다. 최근 e-모빌리티 테마파크 조성사업 기본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각 지자체마다 미 상 용역을 완료하였고, 민자유치를 위한 투자
래 먹거리 발굴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에서 설명회를 추진하여 투자자를 유치하고 2025
횡성군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침체되고 있는 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