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0 - EV매거진_9호(3월)_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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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CFI Interview
욱 높이고자 한다. 새로운 기술 변화에는 ‘혁신’으로, 고급 주택단지가 조성된 성수동까지 최고의 주거 환경
갈등에는 ‘상생’의 가치로 도시의 포용성과 지속가능 을 자랑하고 있다.
성을 높여가겠다. 이러한 강점에 더해 ‘삶터·일터·쉼터가 공존하는 도시’
를 만드는 것이 미래 성동구의 발전 모델이다. 이를 완
성하기 위해 지금 하나하나 그림을 완성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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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육 분야에 아낌없이 투자해 ‘행복한 삶터’를 일
지역주민들이 정주하고 싶은 도시는 결국 지속가
구고, 한강변 체육시설 및 편의 시설 등을 확충해 문
능한 미래 비전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화·레저가 있는 ‘편안한 쉼터’가 되고 있다.
그런 면에서 성동구의 장점을 꼽는다면.
또한 성수동 등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먼저 성동구만이 가진 강점이라면 기본적으로 ‘교통’ 를 대폭 확충해 서울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가 있고 기업
과 ‘주거환경’을 꼽을 수 있다. 현재 공사 중인 동북선 하기 좋은 도시인 ‘즐거운 일터’로 매해 발전하고 있다.
경전철까지 포함해 5개 노선이 지나는 사통팔달 교통 지난해 성동구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조사기관: (사)한
의 중심지인 왕십리가 있다, 여기에 강변북로, 동부간 국정책경영연구원), 성동구 거주만족도와 성동구청 민
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의 주요 도로가 지난다. 왕십 원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
리, 금호, 옥수, 행당 지역의 재개발이 마무리되고 최 2015년 거주만족도는 52.4%에서 2020년 78.9%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