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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CFI Interview













                           욱 높이고자 한다. 새로운 기술 변화에는 ‘혁신’으로,           고급 주택단지가 조성된 성수동까지 최고의 주거 환경
                           갈등에는 ‘상생’의 가치로 도시의 포용성과 지속가능             을 자랑하고 있다.
                           성을 높여가겠다.                                이러한 강점에 더해 ‘삶터·일터·쉼터가 공존하는 도시’
                                                                    를 만드는 것이 미래 성동구의 발전 모델이다. 이를 완
                                                                    성하기 위해 지금 하나하나 그림을 완성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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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육·교육 분야에 아낌없이 투자해 ‘행복한 삶터’를 일
                           지역주민들이 정주하고 싶은 도시는 결국 지속가
                                                                    구고, 한강변 체육시설 및 편의 시설 등을 확충해 문
                           능한 미래 비전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화·레저가 있는 ‘편안한 쉼터’가 되고 있다.
                           그런 면에서 성동구의 장점을 꼽는다면.
                                                                    또한 성수동 등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먼저 성동구만이 가진 강점이라면 기본적으로 ‘교통’             를 대폭 확충해 서울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가 있고 기업
                           과 ‘주거환경’을 꼽을 수 있다. 현재 공사 중인 동북선          하기 좋은 도시인 ‘즐거운 일터’로 매해 발전하고 있다.
                           경전철까지 포함해 5개 노선이 지나는 사통팔달 교통             지난해 성동구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조사기관: (사)한
                           의 중심지인 왕십리가 있다, 여기에 강변북로, 동부간            국정책경영연구원), 성동구 거주만족도와 성동구청 민
                           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의 주요 도로가 지난다. 왕십            원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
                           리, 금호, 옥수, 행당 지역의 재개발이 마무리되고 최           2015년 거주만족도는 52.4%에서 2020년 78.9%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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