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9 - EV매거진_9호(3월)_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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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조성돼 사회적경제의 중심이자 새로운 일자리 창출              능한 성장을 이끄는 전략이라 생각한다.
               의 허브가 됐다.
               성수동의 소셜벤처 네트워크 안에서 형성된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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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는 성동구만의 소중한 자원이기도 하다.
                                                         구청장께서는 지난 2014년 제37대 구청장에 이
               이러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에 힘입어 2019년 한 언
                                                         어 서울시 구청장 중 최고득표율로 제38대 구청
               론사(매일경제)가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
                                                         장으로 당선된 후 스마트시티 등 도시 혁신 분야
               과, 서울시 자치구 중 성동구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1
                                                         에 천착하고 계신데, 이 같은 소신의 배경은 뭔가.
               위로 꼽혔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일자            민선 6기 4년간 구민들의 과분한 지지를 받고 언제나
               리 대상에서도 6년 연속 수상하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일하다 보니 성동에 많은 변화와
               의 선도적 자치단체로 입지를 굳혔다. 2016년 고용노            성과가 있었다. 2018년에 다시 민선 7기 최고득표율
               동부 조사에서는 성동구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일자리              로써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성동구민 여러분들을 위
               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젠트리피케이션 방              해 오직 성동구가 좀 더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
               지를 위해 상생전략을 마련해 지역 상권을 보호하는데              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고 있다.
               앞장선 것도 성동구가 최초였다.                         성동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
               최근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우리 구의 2018년도 경제            는 도시로 ‘한국의 브루클린’, ‘마용성’ 등으로 불린다.
               성장률(지역내총생산 GRDP)은 7.0%로 25개 자치            하지만 여기에 안주해서는 미래가 없다. 누구보다 주
               구 중 가장 높았다. 결과적으로 적극적인 투자가 지역             민들께서 성동이 도약하기를 원하고 계신다.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일자리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이에 성동구는 단 한 명의 구민도 소외되지 않는 ‘스마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된 것이 성동구의 지속가              트 포용도시’를 목표로 성동구의 브랜드와 가치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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