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 - EV매거진_9호(3월)_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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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Hidden Champion  (주)언맨드솔루션













































          “위더스 자율주행셔틀, 레벨5 대응 하드웨어 가져


           실제 대중교통 서비스로 활용 가능토록 기술 진보”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위해 많은 사회적 합의 필요…인식변화도 동반돼야

            지역 특화 기반 중소기업서 제작·운영하면서 유지·보수하는게 지금은 현실적






            문희창 (주)언맨드솔루션 CTO는 로봇공학자의 꿈을 자율주행               술들을 하나로 모아서 통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술 개발로 현실화시키고 있는 엔지니어이자 대학교수다.                  그는 “자율주행이 상용화나 사업화가 되었다고 해도 실제 판
            현재 홍익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부 부교수인 문 CTO는                  매 및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인프라도 조성되어야 하는데, 이
            2008년 (주)언맨드솔루션을 창립하기 전부터 시작해 20여 년             는 정부에서 해 주어야 하고 관련법들에 정비돼야 한다”고 주
            간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전착하면서 국내 대표적인 자율주행                문했다.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특히 “자율주행이 일상생활에서 활용될 때까지는 실제
            문 CTO는 최근 매거진 ‘EV’와 가진 특별 인터뷰에서 “자율주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실
            행차량과 모빌리티가 보편적인 이동수단으로 사용되기 위해서                 제 써 보고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다시 수정 보완하면서 향
            는 아직 많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진단하고 “자율주행               상시켜 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문희창 CTO
            차 또는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개발된 기                와 가진 인터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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