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 - EV매거진_6호(12월)_e북용
P. 20

Korea CFI  Interview















































            또 전국 최초로 지급한 충남형 아기수당인 ‘행복키움수당’은 지               남형 그린뉴딜’의 야심 찬 비전으로 제시한 가운데 탈석
            난 2년 동안 보완을 거듭하며, 12개월에서 24개월 미만 아동으             탄·기후 위기 대응을 앞세운 그린뉴딜이 관심을 모으고 있
            로 그 지급대상을 확대했고, 또 올해 11월부터는 36개월 미만              다. 어떤 의미인가.
            아동으로 그 지급대상을 넓히면서 출산 친화 지역이라는 자부심
                                                             석탄 화력발전을 멈추기 위해 그동안 노력을 집중한 결과, 보령
            의 근간이 되고 있다.
                                                             화력 1, 2호기 조기 폐쇄와 석탄 화력발전소 추가 건설 중단이라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실시한 ‘3대 무상교육’은 고등학교 무
                                                             는 성과로 이어졌다.
            상교육 법안의 국회 통과를 이끌며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켜
                                                             석탄 화력발전소의 수명을 정부 권고(30년)보다 강화해 25년으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다.
                                                             로 단축하고 보령 1, 2호기를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도내
            저출산 문제의 발단이라고 할 수 있는 주거 불안을 해결하기 위
                                                             30기 중 14기를 조기 폐쇄하겠다.
            해 한 명의 자녀를 낳으면 반값, 두 명의 자녀를 낳으면 임대료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이루기 위해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무료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을 1000호 공급하기 위해 지난
                                                             억제하고 LNG 발전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5월 사업에 착수했다.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골자로 한 ‘충청남도 제6차 지역 에너지
            이 외에도 ‘공공기관 임직원 육아시간 제도’와 ‘출산 및 다자녀
                                                             계획’을 확정, 오는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40%까지
            공무원 인사우대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높일 계획이다.
            특히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속도를 내
                                                             이 계획은 현재 석탄화력 중심의 에너지 공급 구조를 재생에너지
            열악한 출산환경 개선에 힘쓰고 다자녀 엄마 건강관리 지원, 다
            자녀 감염병 예방접종, 산후조리 도우미 확대 지원 등 다자녀가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구 지원 시책으로 잠재출생 동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너지 시민이 만드는, 별빛 가득한 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40%(2018년 기준 15.6%) 이
            -                                                상 높이겠다.
            ‘한국판 뉴딜을 선도하고 실현하는 더 행복한 충남’을 ‘충                 지난해 11㎿(메가와트)에 불과했던 연료전지를 2040년까지 1700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