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5 - EV매거진_9호(3월)_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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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고효율 무공해차 지원을 확대한 무공해차 대중화를 위한 기반을 강화에도 무공해차 성능 향상과
다. 이를 위해 고성능 무공해차 개발을 촉 나선다. 무공해차 가격 인하 유도와 대중 대중화 견인
진하기 위해 보조금 산정 시 전비 비중을 적인 보급형 차량의 육성을 위해 가격 구
50%에서 60%로 상향한다. 간별로 보조금 지원기준을 차등화하고 저
또 상온 대비 저온 주행거리가 우수한 차 가 차량으로 인한 시장교란 방지를 위해
량에 최대 50만원의 에너지 고효율 혜택 전기버스·전기이륜차에 최소 자부담금을
을 부여할 방침이다. 설정한다.
주유소보다 더 편리한 전기차 급속충전 인력·운영능력 등 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주유소보다 편리한
환경을 조성한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충 의무 운영기간(5년)을 신설해 충전기 보 충전환경 조성
전 수요가 높은 고속도로, 주유소 등 이 조사업 관리를 개선할 계획이다.
동거점에 급속 2800여기, 초급속 123기 아울러 단계별 밀착 지원으로 수소충전소
이상을 설치해 누적 1만2000기의 전기 구축을 가속화한다. 수소차 수요전망, 교
차 급속충전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통량 등을 종합 고려해 전국 배치계획을
공공 중심의 급속 충전시장을 민간 주도 수립하고 차량 대비 충전소가 부족한 수
로 전환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내에 단계 도권에 올해까지 수소충전소를 50기 이
적 전환계획을 마련하고 민간투자형 신사 상 집중 구축한다.
업유형인 대규모복합시설(메가스테이션) 다각적 부지 발굴을 위해 그린벨트, 도시
시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공원 등의 입지규제를 개선하고 인허가
또 국민 생활거점 중심으로 완속 전기충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전기를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 주거지·직 인허가 의제를 적용한다. 또 사업자 연료
장 등 국민 생활 가까운 곳에 주차여건과 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구축에서 운영까지
사용 환경을 고려, 가로등·콘센트형 등 단계별로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맞춤형 충전기를 3만기 이상 확충한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환경부는 관계부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 충전기 이 처와 협력해 2021년이 무공해차 대중화
용현황, 요금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충전정 와 탄소중립 실현의 기반을 단단히 쌓는
보를 연계하고 비공개 공용충전기 정보까 한 해가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
지 공개해 국민들의 충전 편의성을 더욱 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달 논의내용을 바
높일 방침이다. 탕으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이달 내 보
충전기 사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 급혁신방안을 고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