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2 - EV매거진_9호(3월)_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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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 Climate Change 산업통상자원부 ‘2021년 업무 계획’
한국판 뉴딜 선도
탄소 중립 에너지 혁신 가속화
무역금융 167조 공급
세계 수출 4대 강국 도약
탄소 중립 실현 위한 주민참여형 발전사업 확산
세계적 경쟁력 연료 전지 등 수소 생태계 구축 본격 추진
수출에 대한 총력지원을 통해 무역 1조 달러 에서는 소프트파워 수출을 중점 지원한다. 전
수출 플러스 전환
회복을 넘어 수출 4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계 시·판로·계약 등 수출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획이다. 지원하는 디지털 무역도 본격 확산시킨다.
연내 산업별 맞춤형 무역보험을 출시하고 올해 지역기업의 수출 확대도 적극 지원한다. 전국
하반기 수출 신고 즉시 보험가입 허용 등 무역 19개 FTA지역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지역 수출
금융 167조 원을 공급해 수출 플러스를 뒷받 기업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종합 컨설
침할 방침이다. 선복 확충, 환변동, 기업인 이 팅 중심에서 영세기업과 지역산업을 위한 특화
동 등 3대 수출 애로 해소도 집중 지원한다. 심층 컨설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운영한다.
수출 주체 측면에서는 소상공인·뿌리 기업 등 자유무역지역은 인프라를 확충하고 제도를 고
신규로 1만개 수출기업을 양성하고 품목 측면 쳐 지역 수출 거점으로 활용한다.
한국판 뉴딜 선도를 위해 대형 사업을 본격 추 추진한다. 상생 일자리를 확산하고 9개 경제
한국판 뉴딜 선도
진하고 민간투자도 견인해 지역 활력을 회복할 자유구역을 특성화해 신산업 거점으로 성장시
계획이다. 킨다.
이를 위해 정부 2조3000억 원, 공공기관 3조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세계 최고 바이오 클러스
9000억 원 등 약 6조2000억 원을 투자한다. 터로 키우고 부산은 친환경 선박 핵심부품 클
그린뉴딜 분야에서는 새만금 태양광, 신안 해 러스터로, 울산은 연료전지 등 수소 산업 육성,
상풍력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연내 착공하고 광주는 스마트에너지 산업 육성에 집중한다.
아파트 140만 가구, 주택 230만 가구를 대상 13개 자유무역지역에는 첨단기업 유치를 추진
으로 스마트 미터기(AMI)를 보급할 방침이다. 한다. 이를 위해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등 세제
또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미래차, 가전, 지원과 보조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조선 등 10대 분야별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산업단지를 친환경·디지털화해 청년과 기업이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사업이 창출되는 계기를 모이는 산단으로 육성한다. 데이터센터 등 7개
만들 계획이다. 산단 조성을 본격화하고 연내 신규 스마트 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5대 권역별로 신산업 린산단을 3개 이상 조성해 지역산업의 혁신을
을 육성하는 지역 활력 2.0% 프로젝트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