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8 - EV 매거진_8호(2월)-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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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CFI Interview
Industry Days와 Automotive Hungary 문재인대통령과 기념촬영
진행하고 있다. 기준으로 에너지 효율성에 투자를 하는 것은 가치가 없다고 할
Continental deep-learning (AI)센터는 헝가리에서 100명 이 수도 있다.
상의 전문가가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아우디에서는 30명의 개 ‘2011 국가에너지 전략’은 주로 공급 안정(에너지 주권)과 경제
발 엔지니어가 e-엔진 연구 및 개발 시설에서 재직하고 있다. 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인접국가들과 전력 및 가스 인프라가 잘
연결되어 그 결과로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 2019
- 년의 새로운 에너지 전략은 주로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하여
헝가리는 전기와 전자산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다. 그만 경제성 원칙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큼 경쟁력이 높다는 반증으로 풀이할 수 있는데, 정부의 전
기·전자산업 육성 전략은. -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발전차액제도(Feed
전자산업은 디지털화, 인더스트리 4.0 및 사물 인터넷의 영향으
in Tariff)도 도입했는데, 결국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한
로 상당 부분 개편되었기 때문에 전자 산업에 대한 별도의 지원
정책 아닌가. 현재 진행 상황은.
을 준비하고 있지 않다.
국가에너지 전략은 헝가리 소비자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모든 산업 및 경제 개발 계획과 프로그램에 수평적으로 연결된
목표 중 하나는 경쟁력 측면을 고려하여 일반 국민들뿐만 아니라
산업으로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 소비자에게도 저렴한 에너지를 유지하는 것이다.
소비자와 소비 집단의 에너지 독립성 강화를 위해 자체 사용을
-
위한 분화된 에너지 생산을 장려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이다. 변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대응한 에너지 전환이 한창이다. 헝
화에 따라 국내 전력 생산은 2030년까지 90%까지 탈탄소화되
가리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2012년에 도입한 ‘2030 국가
고 원자력과 재생 에너지가 함께 90%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
에너지 전략’이 대표적인데, 현재 어느 수준까지 추진되고
로 예상한다.
있나.
헝가리는 재생 에너지 생산을 장려하기 위한 투자 및 운영 지원
‘2030 국가에너지 전략’은 이전의 ‘2011 국가에너지 전략’을 을 하고 있다.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됐던 이전의 재생 에
대체하는 정책이다. ‘2011 국가에너지 전략’은 EU가 요구한 사 너지 활성화를 위해 발전차액제도(Feed in Tariff)는 2017년에
항에 따라 준비된 것이 아니라 헝가리 자체적인 전략이었다. METAR 시스템(재생 지원 제도)으로 대체되었다. 새로운 제도
이전의 전략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재생 가능 에너지 생 에는 세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다.
산량을 늘리는 데 성공하는 등 여러 면에서 목표를 이루었지만 이는 △발전소는 시장에서 전기 판매 △지원 자격은 경쟁(입찰)
안타깝게도 에너지 효율성에 대해서는 계획대로 진전이 되지 않 을 통해 할당 △지원금은 시장 가격에 추가하는 추가금액으로 지
았다. 급하는 것이다.
헝가리는 EU에서 가스 가격이 가장 낮은 편에 속했기에 시장의 2019년에는 METAR(재생 가능 에너지원에서 생산되는 전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