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8 - EV 매거진_8호(2월)-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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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Global Hot People Audi Volkswagen Korea
판매중단으로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상시 고용인원
을 확대한 것은 물론이고, 고객 최접점에서 활동하는
AVK의 또 다른 가족인 딜러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확
대하는 데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와 함께 회사의 원동력인 직원들이 수평적 조직문화
와 자율성을 기반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해 나
갈 수 있고, 또한 자기계발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
한 제도를 마련해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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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대한 대책은 강력한 규제 도입과 함께
전동화로 압축할 수 있다. AVK는 향후 새 모델 출
시 등 어떤 로드맵을 가지고 있나
기후변화 대응 및 탈탄소화 노력은 세계적인 추세이
해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3만5000그루의 나 다. AVK가 속해 있는 폭스바겐그룹은 파리기후협약을
무가 AVK 이름으로 심거나 기증됐다. 체결한 최초의 자동차 기업으로 거대한 전동화 공세를
AVK는 CSR 관련 공적을 인정받아 ‘사랑나눔 사회공 펼쳐 나가고 있다.
헌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2020년)’과 ‘문화체육관 본사 정책에 발맞춰, AVK 또한 지난 12월 디지털
광부 장관상(2019년)’을,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 미디어데이를 열고 전기차 2종(VW ID.4 & Audi
업 대회’에서 ‘기업 부문 종합대상(2020년)’을 각각 e-tron Sportback 55)을 국내 시장에 먼저 공개하며
수상했다. 한국에서 그려나갈 전동화 전략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인증하는 ‘교육 AVK는 국내에 선(先)공개한 전기차 2종을 포함해 향
기부 우수기관’으로도 2019년, 2020년 2년 연속 선 후 3년간 8종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정됐다.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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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장에서 AVK의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선전 AVK가 속해 있는 폭스바겐그룹의 비전은 ‘세계
했다는 평가를 하셨는데, 그것을 가능하게 한 배 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기업’이다. 이
경은 무엇이라고 보는지. 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이 ‘TOGETHER 2025+’
라고 알려져 있다. ‘TOGETHER 2025+’는 무엇
무엇보다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지난 3
을 지향하고 있는지.
년간 진행한 인적·물적 개선 노력을 꼽고 싶다.
일례로 조직과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본사와 한국 정 폭스바겐그룹은 그룹 전략인 ‘TOGETHER 2025+’를
부 기관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기반으로, 비전 ‘미래세대를 위한 모빌리티를 구체화
2018년부터 3년간 200건 이상의 인증 프로젝트를 완 하다(Shaping mobility·for generations to come)’
료했고, 이를 통해 4개 브랜드에 걸쳐 다양한 신차들 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을 선보일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자동차 제조기업에서, 지속가능한 모
이 같은 물리적 기반과 함께, 사람과 조직문화를 중심 빌리티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적극 진화해 나가고 있다.
으로 한 탄탄한 인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도 주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4대 관점에 집중하고
요했다.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