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 - EV 매거진_8호(2월)-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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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이 지원되고 초소형은 512만원에서 600만원으 형 75만원, 소형 115만원, 대형·기타형에 130만원의
로 늘었다. 소형은 지난해는 1800만원으로 통일됐으 구매자 최소 자부담금도 설정한다.
나 올해는 일반은 1600만원, 특수는 2100만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차등 된다. 지원도 강화한다.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수요가
올해 보조금 산식에 따르면 승용차의 경우 현대 코 높은 초소형 화물차 보조금을 상향(512만→600만원)
나 기본(PTC·HP)과 기아 니로(HP) 등이 국고보조금 조정하고 전체물량의 10%는 중소기업에 별도 배정
800만원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테슬라의 모델3은 한다.
스탠다드는 684만원, 퍼포먼스는 329만원을 국고에 긴 주행거리로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택
서 지원받게 된다. 테슬라 모델 S와 벤츠의 EQC400 시 보급 확대를 위해 보조금을 200만원 추가지원
등은 권장소비자가격이 9000만원 이상이라 보조금 한다. 서울시 기준으로 보면 최대 지원액이 1800만
지급에서 제외된다. 수소자동차 중에서는 현대의 넥쏘 원까지 늘어난다. 또 차고지와 교대지 등에 급속충
가 국고에서 2250만원을 보조받는다. 전기를 설치해 충전 편의를 대폭 높여 올해를 전기택
차종별 보조금 내역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 시 시대를 여는 원년으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ev.or.kr)에 공개된다.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기차 완속충전기를 3만
지자체 보조금은 서울 400만원, 부산 500만원, 경기 기지원한다. 7㎾ 이상의 완속충전기 6000기에 최대
400만∼600만원, 경북이 600만∼1100만원 등으로 200만원을, 3㎾ 이상의 콘센트형 충전기 2만4000기
책정됐다. 에 최대 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산정된 국고보조금은 업체가 제출한 세제 감면 보조단가는 2020년 대비 완속충전기 기준으로 300
적용 권장소비자가격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가격 구 만원에서 200만원을 낮춰 보조금 수령자도 설치비용
간이 변동되면 보조금도 변동될 수 있다는 게 환경부 을 분담하게 함으로써 실제 운영이 필요한 곳에 설치
의 설명이다. 되도록 개선한다. 보조금을 받아 설치한 충전기는 5년
택시나 버스, 화물차 등 상용차 지원도 개편한다. 전기 간 의무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기간 내 철거할 경우
버스는 올해 1000대를, 전기화물은 2만5000대를, 수 보조금을 환수한다.
소버스는 180대를 보급한다. 시장 가격을 합리화하고 사업수행기관 등록시 최소인력을 3명에서 11명으로
자 전기버스(대형)에는 1억원, 전기이륜차의 경우 경 늘리고 홈페이지를 비롯해 운영능력 등 등록기준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