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9 - EV매거진_9호(3월)_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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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는

강화된 기후정책의 일환으로

재생 가능한

차세대 청정에너지와 기술에

투자해 청정 전력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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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께서는 2018년 부임 전에도 한국대사관 상무공사
등으로 두 차례나 근무한 경험이 있어서 한국에 대해 이
미 높은 이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한국 생활을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기억을 소개한다면.
제가 성인이 된 후에 상당 기간을 한국에서 지냈다. 그래서 개
인적으로 소중한 추억들도 많이 갖고 있다. 자녀들이 함께 한
국에 살던 시절에는 저와 아내, 아이들이 다 함께 전국 구석구
석을 여행했다. 업무 측면에서 볼 때, 대사관의 훌륭한 직원들
과 함께 캐나다와 한국의 공동이익을 추구하는 일을 즐겁게
수행하고 있다.
마이클 대나허(Michael Danagher)
저는 중간규모의 경제(middle-sized economies), 높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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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기준, 올바른 사회질서, 교육에 대한 열정 등 캐나다와 한
주한 캐나다대사
국 두 나라가 차이점보다 비슷한 점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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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캐나다는 두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영원한 우
방이다. 19세기 말부터 광복 전까지 180여 명의 캐나
다 선교사들이 조선에서 활동했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
에는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병사를 파견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헌신했다. 지금까지
양국이 변치 않는 친구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에너지
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선교사들은 캐나다와 한국의 공식 외교 관계 수립 이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