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2 - EV매거진_9호(3월)_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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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Trend  TIAA



































            자동차·이동체,


            농업의 다양한 분야 표준 국제화의 추진





                                      TIAA가 ITU 표준 업무에 돌입했다.              사용자의 진정한 관심사는 인터넷이 아니고 콘
                                      2018년 7월 TIAA(중국자동차. 이동체첨단기         텐츠라서 5G와 위성 ‘천지 일체’의 결합은 간
                                      술산업연맹)가 ITU-T에 제안한 FG-VM을 PJ        단히 ‘1+1’이 될 수 없다. 응용계층만으로는
                                      로 선정해 승인하고 TIAA가 FG-VM팀의 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네트워크
                                      관기관으로 지정됐다.                         계층, 전송 계층에서 공을 들여야 UI/UX를 향
                                      이 팀에서는 중국이 천지 일체화한 ‘위성 일방           상 할 수 있다.
                                      향 방송+지상 인터넷’ 융합 네트워크, 융합 단          자동차 멀티미디어 표준 국제화 작업이 획기적
                                      말기 콘텐츠 보호, 멀티플렉싱, 미디어 연속 서          인 진전을 이루면서 TIAA는 이를 바탕으로 중
                                      비스 등 자체적인 원천기술 이념을 연구 항목            국 농업의 전 과정 무인화 작업 시험에 ITU-T
                                      에 포함시켰다.                            디지털 농업 포커스 PJ(FG-DA)를 적극적으
                                      210편의 입력기여(input contributions)와    로 제안하고 추진 중에 있다.
                                      44편의 출력 기여(output contributions)를   FG-DA는 디지털 기술(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바탕으로 TIAA가 주도하고 제출한 ‘차량용 멀          빅데이터, 드론 등) 탐색을 위한 PJ이며, 혁신
            Pang Chunlin              티미디어 네트워크 활용 장면과 수요’의 국제            농업의 실천방향으로 잠재력을 지원하고, 디지
            Secretary-General         표준은 2020년 8월에 정식 발표되었으며, 표          털농업 및 그 서비스 분야의 표준화 사전 연구
                                      준번호는 ITU-T F.749.3이다.               사업을 전개한다.
                                      ITU-T 이재섭 표준국장은 ‘자동차용 멀티미디          디지털 농업 영역에 최적화된 방법을 연구 및 분
                                      어 국제표준’ 발표에 대해 기고문에서 해당 표           석하고 글로벌 협력을 추진한다.
                                      준 발표에 대해 축하해 주셨으며, TIAA 팡춘린         향후 표준화 로드맵을 작성하고 유엔의 2030년
                                      사무총장은 자동차 멀티미디어 서비스는 미디             지속 가능한 개발 어젠다에 근거하여 디지털 농
                                      어 융합이라는 난제부터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업의 글로벌 적용 로드맵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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